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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힐링 케어
지친 곳이 몸이 아닐 때
근육은 멀쩡한데 하루가 무거운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에 세게 받으면 오히려 더 지칩니다.
잠들어도 되는 속도
깨우지 않을 만큼 일정하게 갑니다. 손이 멈추면 깨기 쉬워서, 끊지 않고 이어 가는 것을 가장 신경 씁니다.
말을 아끼는 시간
어떤 날은 설명도 질문도 부담입니다. 시작 전에 한 번만 여쭙고 그다음은 조용히 갑니다.
분당에서 이 코스를 고르시는 날
일이 크게 몰렸던 주의 끝이나 오래 미뤄 둔 쉬는 날에 고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분당은 단지가 큽니다
분당은 계획해서 지은 동네라 단지 하나가 몹시 큽니다. 정문과 후문이 걸어서 십 분 넘게 떨어진 곳도 있어서 단지 이름만 주시면 오히려 늦어집니다. 동과 호수, 가까운 출입구를 같이 적어 주시면 가장 빠릅니다. 길이 반듯해서 권역 안 이동은 예측이 잘 됩니다. 가족이 다 돌아온 저녁으로 시각을 잡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여기서 하지 않는 것
여기서 하는 일은 몸을 풀어 드리는 관리뿐입니다. 그 밖의 요구는 받지 않고, 그런 문의를 주시면 방문이 잡히지 않습니다. 문을 들어선 뒤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부르시는 분들이 여기를 가장 조심스러워하셔서 감추지 않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의료 행위가 아닙니다. 아픈 곳을 낫게 하거나 몸을 고치는 자리가 아니니 통증이 있으시면 병원을 먼저 찾으시는 게 맞습니다. 손님은 여성만 받습니다.







